2009년 11월 26일
캘리그라피전에 다녀왔습니다+자랑질 좀.

혹시 전시 관계자분들이라던가 우리학교 학생들이라던가가 보시면 ....저의 일코라던가가 인증되므로 저는 필터링을 합니다
이상/////현+///야/베////초//쇼 캘리그라피전에 다녀왔슴당.
미리 말슴드리지만 이 포스팅의 목적은 전시 감상이 아니라 자랑질입니다 넵
그렇습니다 ㅇㅇ......ㅋ....ㅋㅋ.....
여러분 저 진짜!! 한 몇개월치 운을 오늘 다 쓴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분 캘리그래피전 열린다고 해서 정말 크게 기대중이었거든요.
최근에 전시회가 도무지; 맘에 들어 보이는 게 안 열리기도 했었고 전시회 감상문 겸 작가 조사에 관한 레포트는 쓰긴 써야 하는데 전시회가 !!!! 맘에드는게!!! 없어서!!!!!!!!! 아이고 어쩌나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학교에 포스터 걸린 걸 보고
아 저걸 봐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날짜를 봤더니
읭 마감 이틀전에 시작이네. (거기다 그 이틀 전, 전시 첫 날은 8교시까지 수업이 있었음)
눈물을 닦으며 오늘 여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레포트 쓰다가 앗 이건 스캔해서 레포트에 올려야해! 하고 스캔하러 왔다가ㅇㅇ
네 다녀왔는데요!!!
도록이 없어서 좀 눈물 좀 짜고. 보면서 아...아 예쁘다 시벌 으악 어ㅏㅣㅓㅏㅣㅓ아허ㅏ어ㅣㅏㅓ아아히ㅏ어ㅣㅏㅓ니ㅏㅡㅏ 좐니좋아!!!!! 핥핥 글자주제에!! 글자주제에 이렇게 예쁘다니!!! 핥핥하랕핱랗탈핱ㄹ핱ㄹ핥하고있는데
...저....저기 옆에서 뭔가 익숙한 언니가...언니가...예쁜언니가....보이자나요?? ?????
??????????????????????뭐야 야베씨자나!!!!!!?!?!?!?!?!!??!?
깜짝 놀라서 헉 하고 인사를 했으나 순간 생각나는 일본어는
ㅠㅠ .....아 진심 저의 짧은 일본어 실력에 진짜...진짜 속으로 흘린 눈물을 모으면 한사발이 넘을 것 같아요
네 진심...진심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시더라구요
하악항가항가하악항갛아하악하악ㅎ언니!!!! 언니!!!!!!!!
어쩔줄 몰라서 미친년처럼 마냥 좋아서 입만 가리고 실실 쪼개다가 아래층좀 내려와보고 위층도 좀 올라가보고 하시는데
ㅠ.ㅠ !!!!!!!!!!!!!!!!!! 저한테 먼저 말을걸어오시더라구요?!?!?! 평...평일이라 그런가 아무도 없어서 시..심심하셨나? 헉 씨 이렇게 ㅣㅏㅇ너리ㅏㅓ야ㅣㅡㅏㅣ엄마!!! 엄마!!! 이분이 저한테 말을 거셨어요!!!!
속으로 말춤추면서 있는데 직접 ..ㅠㅠㅠ...직접 하나하나 무슨 글잔지 읽어주시더라구요! 한국어로 해석까지 열심히 하시더라구요!!!하아ㅏㅣㅏㅓㅏ언니!!!!!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떨리는 마음에 그만 떨리는 손으로 명함을 받아서 겨우 카오스화된 머릿속에서 내뱉은 말이
넘 예뻐요 였음 .... 주어 그런거없다 일본ㅇ어로는 말안할래요 부끄러워서 말을 ㅁ소하겟어..ㅓㅏㅣ..... 순간 생각나는게 진짜 그런거밖에 없더라구요
짧게 인사 끝내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전시 마저 보는데 아 ....아 진짜 완전 이쁜 ㅠㅠㅠ이쁜것들 짱많은데 눈에 들어오질ㅇ낳아요!!1 이게 팬심이라는건가 그런건가! 막 두근거리면서 아 뭐라구..뭐라구 말을 해드리고싶은데 진짜
멋있어요 소리가 ..-_- 왜그리 생각이 안나던지...
머리에 떠오르는 단어라곤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 왜 이런거밖에 없는지 네...
떨리는 맘으로 내려가서 테이블에 앉아 계신 야베씨한테 가서 저, 저기 당신 팬이에요...항상 힘내세요! 한마디 했는데 아ㅓ리ㅏㄴ어ㅑㅣㅓ미ㅏㅓ리ㅏ 왜이리 떨려 죽겠던지
전왜 그순간에 저거밖에 생각이 안난건지!!!!! 아이고 병시나................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은 그 다음 순간 일어났슴
제가 일본어 알아듣는다는거 아시는건지 시간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네!! 있어요 대답하고
학교 물어보시길래 학교 말씀해드리고 ㅠ.ㅠ 이름 써달라길래 이름 한자로 써드렸더니
그자리에서 위의 엽서를!!!! 써주셨어요!!!!!!!!!!!
이건 액자에 넣어서 가보로 물려야겠다 ㅋ
ㅋ
ㅋ
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전 몇개월치 운을 오늘 다썼습니다! 그래도 괜찮은것같아요! 행복해여!!!
토요일날 퍼포먼스 하시는 것 같은데 오라셔서!! 덥썩 간다고 했숴여 ㅠㅠㅠㅠㅠ
그리고 전 갑자기 서예로 복수전공을 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었지만 안되겠죠..?.......젠장^^;;;
# by | 2009/11/26 21:55 | 트랙백 | 덧글(3)

